‘타프’ PB브랜드 런칭

TAF코리아, 스포츠 전문 멀티샵 ‘자리매김’

2004-05-21     강지선
TAF코리아(The Athlete’s Foot, 지사장 김병식)가 스포츠 전문 멀티샵 브랜드로서 확고한 이미지 전략에 나선다. ‘타프’는 최근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전문 멀티샵으로서 젊은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타프’는 올 초부터 대전 은행점과 롯데월드점, 부산 사상점, 송탄점, 구리점 등의 매장 확장을 이뤄왔다. ‘타프’는 지역점에서 오픈한 매장들의 전개가 초기부터 활발한 반응을 보이며 슈즈 전문 멀티샵으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구축, 실내 인테리어에서부터 매장 전개안을 모두 동일하게 이뤄가며 소비자들에게 전문 샵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타프측은 ‘프로케즈’, ‘케즈’, ‘스페리’ 등 PB브랜드를 런칭하고 단독 유통 전개까지를 이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올 3월 중 러닝화 전문점으로 ‘플리트러너‘를 개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타프’는 지난 달 부산 화명점과 이달 일산 직영점을 개점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러닝화 전문 매장으로서 슈즈 전문 멀티샵브랜드인 타프의 영향력을 유감 없이 발휘, 향후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