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스포츠웨어(대표 조성래)는 최근 고어코리아와 코어텍스 및 윈드스타퍼 트레이드마크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해 보다 강화된 기능성으로 고객창출을 시도하게 됐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지난해 기능성제품을 대폭 보강해 올봄 등산화에 고어텍스를 적용한데 이어 추동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어텍스원단을 제품화할 계획이어서 기능적으로 변모하는 브랜드컨셉을 확실하게 나타낼것으로 보인다.
이회사는 고어텍스제품을 선호하는 기존의 소비자뿐만 아니라 액티비티를 즐기는 20-30대의 젊은 소비자들을 자극, 유입하여 전체 소비자군을 확장시켜 매출신장으로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존에 진행하던 기능성제품군에 고어텍스제품을 추가로 진행해 제품의 다양화와 전문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문 아웃도어웨어뿐만 아니라 등산, 트래블, 트래킹을 비롯 다양한 라인에서 고어텍스 및 윈드스타퍼 원단을 접목시킬 예정이며 한국시장에 적합한 스타일을 개발해 젊은 고객층의 신규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