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골프’ 1위 비결은 기획력
필드형 코디세트·커플룩 ‘호조’
2004-06-02 KTnews
불황속에서도 부동의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는 ‘닥스골프’가 최근 활동성을 강조한 ‘필드형 코디세트’와 여성을 위한 감각적 제품을 더한 커플룩등을 출시해 판매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LG패션(대표 이수호)의 ‘닥스골프’는 몸의 활동성을 강조한 티셔츠와 패턴의 느낌이 경쾌한 베스트로 구성된 필드형 코디세트를 출시하는 한편, 여성용 민소매 셔츠류와 남성용 스트라이프패턴의 셔츠로 코디된 남녀 커플룩을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보리와 베이지, 블랙의 기본 색상을 스포티한 느낌으로 표현하고 닥스로고가 함께 들어가 청량감과 편안한 피팅감, 브랜드밸류가 돋보인다. 또 반소매 티셔츠와 트위드사를 사용한 베스트를 코디해 세트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 5월부터 선물용으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 블루바탕에 다양한 조합의 기하학무늬가 인상적인 여성 민소매 터틀넥, 브라운과 블루계열의 배색과 스트라이프의 조합이 경쾌해 보이는 남성 티셔츠와 밝은색 하의를 동시에 커플룩으로 제시해 젊은 감각층도 수용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