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전자무역 활성화방안 세미나

Global e-Trade 시대 필수

2004-06-09     양성철
섬산련(회장 박성철)은‘전자무역을 활용한 섬유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오는 17일(火) 오후2시부터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Global 무한경쟁의 가속화와 인터넷 사용확산으로 21세기 새로운 무역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무역의 섬유업계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한 것이다. 또한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수출여건과 경제환경으로 고전하고 있는 섬유업계에 정보화를 활용한 효율적 e-Biz 추진방안과 비전을 제시하여 섬유산업의 수출 및 정보화 촉진을 위함이다. 세미나내용은 전자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비전, 섬유업계 전자무역 추진을 위한 방향제시, 올해 처음 실시되는 e-무역상사의 운영현황 및 전망, 마지막으로 WEB E/L EDI 서비스에 대한 소개 등 주로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업자원부 무역정책과 정진대 과장이‘전자무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전망’을 발표하고 또한 전자무역(e-Trade) 종합육성시책, 전자무역 확산 전략 등 전자무역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현황을 통해 향후 21세기 글로벌 무역강국‘e-Trade KOREA’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학회 송희영 학회장은 ‘섬유업계 전자무역 추진을 위한 시대적 과제와 전망’을 발표하여 디지털혁명시대에 직면한 섬유업계 상황진단과 전자무역의 시대적 필요성 및 본질의 이해를 통해 21세기Cyber시대의 섬유업계 경쟁력 구축방안을 모색하고 전자무역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EC 21(주) 김태성 부사장은‘e-무역상사 운영현황 및 전망’발표와 직물수출입조합 성규용 과장, 의류산업협회 김선석 차장은‘의류/직물업계 수출업무 효율화 증진을 위한 WEB EDI 서비스’를 발표한다. 이번행사는 섬산련 정보화팀에서 진행한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