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유스포츠, 최첨단 신소재 아이템 ‘인기’

자일리톨ㆍ엠보싱 효과 소재 활용

2004-06-09     이현지
엠유에스코리아(대표 권태원)의 ‘엠.유스포츠’가 최첨단 신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골프 웨어 출시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엠.유스포츠’는 기능성을 강조하면서 패션이 가미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성 소재는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일리톨 성분을 섬유에 배합한 ‘XYLIFRESH(자일리톨 배합 냉량 섬유)’로 여름철에 적합한 환경친화 소재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XYLIFRESH’는 백화나무, 옥수수싹, 야자껍데기, 딸기, 시금치 등에서 생성되는 천연 다섯 가지 단당의 당 알코올로 야채, 과일에 함유되어 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연합 등 세계 38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식품, 의료 재료용으로 허가를 받은 성분이다. ‘엠.유스포츠’는 ‘XYLIFRESH’를 소재에 함유, 신체로부터 발산되는 땀, 수분 등과 흡열 반응을 일으켜 상쾌한 냉량감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골프신발에 엠보싱을특수처리해 지압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흡착력 또한 높이는 편안한 골프신발을 생산했다. 이와함께 자외선 차단 UV 케어 가공 소재, 천연 실크의 초미분말인 실크프로테인 파우더를 배합한 소재로 투습성, 방수성을 유지시켜 주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출시하고 있다. ‘엠.유스포츠’는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도발적인 느낌의 컬러들로 진부한 골프웨어가 아닌 자신감과 개성이 있는 토틀 골프웨어를 추구할 방침이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