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여름상품 판매 박차
‘데오니아·에어로쉬’ 고부가 창출
2004-06-12 안성희
BYC(대표 한석범)의 ‘BYC’가 여름 주력 상품인 ‘데오니아’ ‘에어로쉬’ 판매에 박차를 가하면서 매출신장 도모에 나섰다.
일본수출이 상당비중 차지했던 BYC는 경기상황이 좀처럼 풀리지 않자 내수시장에 보다 주력하면서 여름상품 판매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특히 ‘데오니아’ ‘에어로쉬’ 등 기능제품은 일반류에 비해 20-30% 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품목이라 고부가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따라서 이같은 제품은 매출신장 도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름철에 흔히 느끼는 땀냄새, 끈적끈적한 피부상태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능적인 측면을 앞세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데오니아’는 항균, 방취, 소취 등의 효능을 입증받아 내의뿐 아니라 간호사복, 환자복 등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100회 세탁까지 그 기능이 지속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상품인 ‘에어로쉬’는 땀흡수, 건조가 빨라 피부쾌적상태를 유지토록 도와주며 곰팡이나 악취, 필링발생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하고 수축력이 낮아 세탁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 안성희기자 shahn@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