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더치 골프’ 내실다지기 한창
회사이전ㆍ총괄본부장 영입 등 공격영업 나서
2004-06-16 이현지
반더치코리아(대표 김종열)의 ‘반더치 골프(VonDutch Golf)’가 하반기 대비 내실 다지기가 한창이다.
캐릭터성이 강한 명품 골프웨어로 다수의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반더치 골프’는 내실 다지기 위주의 영업방식으로 안정적인 입지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새로운 총괄이사의 영입으로 하반기 대비 공격적 영업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7월 15일경 구의동 회사를 면목동으로 확장이전, 사세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달 새로 영입된 총괄이사로 인해 보다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으며, 확장이전 계획으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이처럼‘반더치 골프’는 직수입브랜드들이 성황을 이루고 있는 요즘, 런칭 브랜드로서의 조기안착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
‘반더치 골프’는 로드샵 위주의 영업망 구축을 목표로 현재 부산, 인천 신포동, 대전, 수유리, 중계동 등 10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하반기 백화점 입점과 함께 강남상권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열 사장은 “철저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하반기 시장을 대비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골프시장의 핵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