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텐, “무더위…린넨 소재로”

신세대 겨냥 감각디자인 전개

2004-06-16     강지선
행텐(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이 본격적인 핫서머에 대비, 린넨 소재 아이템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행텐’은 신세대 매니아들을 겨냥해 시원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린넨 소재 아이템을 전개할 방침이다. 유니섹스캐주얼웨어로 보편적인 아이템을 전개해온 ‘행텐’은 감성적인 아이템을 강화시키고 올 여름 포인트 아이템으로 린넨원피스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행텐’ 여성라인을 강화시킨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대표적인 여름 아이템으로 정하고 내추럴한 린넨·코튼 소재를 믹스한 원피스아이템을 통해 여름철 시원하고 가벼운 소재를 이용한 고급스러움 연출에도 주력했다. 또 워싱처리 후 주름이 내추럴하게 처리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려주며 쿨한 느낌의 린넨 원피스로 핫서머 아이템과의 다양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 여름철 시원한 느낌의 화이트컬러 린넨원피스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통해 커리우먼들의 활동적이고 세련된 멋을 제안하고 있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