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고차원 스타마케팅 화제

촬영의상 증정 ‘깜짝이벤트’

2004-06-16     한선희
신원(대표 박성철)의 ‘쿨하스’가 브랜드 이미지 확산에 박차, 공격마케팅에 돌입했다. ‘쿨하스’는 북유럽감성을 표방해 올춘하에 런칭, 런칭전부터 aa클럽을 창단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캐주얼시장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특히 오감마케팅을 전략화, 북유럽문화를 전파하는 브랜드로의 다양한 이벤트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마케팅을 본격 가동, 기존과 다른 고차원적 커뮤니케이션 툴로서의 활용으로 시선을 모았다. 촬영의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스타마케팅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 것. ‘쿨하스’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들이 TV서 입었던 촬영의상을 보고 원하는 스타일에 대한 스무자평을 보낸 글을 선정, 당선자에겐 스타가 직접 입었던 촬영의상을 증정했다. 스타라는 매개를 이용했지만 소비자의 마인드와 니즈를 직접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