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전문 「L.A.D」

1999-03-05     한국섬유신문
『L.A.D는 1cm안에 최고의 품질을 추구합니다. 1cm의 차이 가 미래에 엄청난 비전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L.A.D(대표 이 홍)는 건축 실내 디자인 및 시공, 환경디자 인 및 시공, 가구 제품 디자인 및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대 표적인 기업이다. 지난 94년 10월 설립이후 국내 대형급 패션 어패럴 메이커 를 비롯 대형 백화점과 호텔, 병원, 각 기업 전시장 등을 담 당했으며,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시스템으로 전국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L.A.D는 대형급 어패럴 메이커 보성어패럴이 94년 인수한 인테리어업체로 보성어패럴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보이런 던」「롤롤」「야」 등의 수많은 매장을 다루면서 다양한 노 하우를 쌓았다. 특히 끊임없는 소비자 탐구와 시장조사, 브랜드 자체의 컨 셉과 상품에 대한 확실한 느낌으로 최대한 소비자의 니드에 부합하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하는 L.A.D는 철저한 기획으 로 단계마다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물론 보성어패럴의 전 브랜드를 다루면서 단순한 패션인테 리어 업체로 인식되었으나 L.A.D는 패션비중 50%, 그외 백 화점 및 주택공간, 대형 전시장 등을 취급하는 명실상부한 전문 토틀 인테리업체이다. 설립 초기 25억의 외형을 기록했던 L.A.D는 다음해 1백% 성 장한 50억, 97년도 1백% 성장 1백억 등 매년 1백% 성장을 기록하는 탄탄한 회사. 올 한해 1백% 성장한 2백억의 매출을 목표로 백화점 판매시 설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L.A.D는 미적외관 등을 의식한 값비싼 재료보다는 실 용성과 기능성이 깃든 것을 사용, 거품을 제거했다. 대표적인 예로 L.A.D는 스틸 조립을 선호, 공비단축 및 원가 절감이라는 이중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재활용품을 최대로 사용하되 창의적인 편안한 공간제시 에 주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향후 L.A.D는 패션 뿐 아니라 상업 및 주거공간 등의 설계 및 시공에 주력, 국내 굴지의 인테리어업체로써 발돋움 할 계획이다. <홍자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