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떼스포츠’ 유통확산 총력

동환F.S, 공격마케팅 돌입

2004-06-18     이현지
동환F.S(대표 김홍천)의 ‘에떼스포츠’가 하반기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섰다. 이번 S/S 신규 런칭,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주력하고 있는 ‘에떼스포츠’는 하반기 백화점 진출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현재 행복한 세상, 현대백화점에서의 행사판매를 발판으로 백화점 입점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브랜드 노출을 꾀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강화로 입지를 구축해 나겠다는 전략이다. ‘에떼스포츠’는 초기 기획상품 위주의 저가단일 아이템을 출시, 월 매출이 200만원을 넘을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가 점차 확산되면서 팬츠, 니트, 점퍼 등의 아이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김홍천 사장은 “제품을 구입해본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매출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처음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유지하기 위해 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에떼스포츠’는 신규 브랜드인 만큼 인지도 확산을 위한 잡지, 신문 등의 광고를 통한 마케팅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