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 골프웨어 ‘마리끌레르 스포트’ 주목
제일모드, 내년S/S 런칭·준비작업 ‘한창’
2004-06-18 KTnews
내년 S/S에 여성전문 골프웨어 ‘마리끌레르 스포트’가 탄생한다.
신설기업인 제일모드(대표 곽희경)는 내년S/S부터 여성전문 골프웨어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지난 4월 9일에 제일모드 주식회사로 설립된 이 회사는 강남구 도곡동 동화빌딩 2층에 본사 사무실을 열고 기획부문과 디자인실, 관리부문으로 1차 인력구성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조만간 영업팀을 구성해 내달부터 내년을 목표로한 본격적인 매장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인 곽희경 사장은 ‘크로커다일’ 여성복을 전개해 온 형지어패럴에서 총괄본부장 전무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전국에 200여 매장 개설에 기여한바 있다.
지난 연말을 기해 독립한 곽희경 사장은 ‘마리끌레르 스포트’의 런칭을 계획하고 고감각 여성전문 골프웨어로 컨셉을 설정하고 내년S/S에 40여개점 개설을 목표로 현재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백화점매장을 중심으로 전국 핵심상권에 가두점을 개설할 예정이며 여성전용골프시장의 확대를 예상하고 ‘마리끌레르 스포트’가 적극 동참하고 기여한다는 취지다.
한편, 제일모드는 대형기업의 오너를 역임한 바있는 기업인이 대주주로 적극적인 자본투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