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기구조개선 기업자금규모 확정

1999-03-05     한국섬유신문
중소기업 구조개선기업자금 규모가 8천7백억원으로 확정됐 다. 중소기업청은 상반기 6천억원, 하반기 2천7백억원의 중소기 업 구조개선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지난달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중기청은 이 자금을 제조업기반구축사업, 지식·정보산업 육 성사업, 소기업 육성사업, 자동화시설 대여사업 등에 집중 지 원할 방침이다. 대출 금리는 연 9.5%. 대출기간은 시설자금일 경우, 3년거치 5년상환, 운전자금은 1년거치 2년상환조건이다. 상반기중 신청접수는 배정자금 6천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매 월 접수를 받으며 하반기의 경우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2 천7백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신청접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부서 받고 있다. 지원업체 선정은 재무상태, 기술력 등을 종합평가하며 △20 인 이하의 소기업 △ISO 품질인증업체 △100PPM 달성업체 △자동화·정보화 기술지도 이수업체 등은 평가시 우대 받을 수 있다. <김영관>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창호)은 지난달 25일부터 쿼타정보 조회용 컴퓨터를 본부 기획조사부 앞 및 강북사무 소내에 설치하고 조합원사가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회원사의 직접 조회가 가능해짐에 따라 섬유쿼타 정보를 보 다 빠른 조회와 더불어 해당 업무부서는 E/L 및 비자발급 등 고유업무가 집중되는 시간에 조회의 불편을 덜게 됐다. 운용방법은 조합원사가 게시된 간단한 안내문을 참고 컴퓨터 단말기를 직접 조작함으로써 자사에 필요한 정보를 조회할수 있으며 국별 품목별 섬유쿼타 집행현황, 상사별 국별 품목별 섬유쿼타 집행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박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