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숀 스포츠’ 프레스티지 이미지 제고
한국데상트, 여성 골퍼 대상 뷰티케어 ‘화제’
2004-06-25 이현지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의 ‘밀라숀 스포츠’가 VIP 고객들을 위한 소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 프레스티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
여성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밀라숀 스포츠’는 지난 월요일 VIP 고객클럽인 마담 밀라숀 클럽의 첫 번째 이벤트로 ‘여성 골퍼를 위한 스킨 케어& 헤어 케어’클래스를 개최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여름철 여성고객들의 최대관심사인 스킨, 헤어 케어 등 필드에서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소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VIP 고객을 상대로 하는 마케팅인 만큼 최고급으로 야외 정원에서의 티파티와 함께 런치 부폐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밀라숀 스포츠’는 “타 브랜드들이 프로선수 후원 및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밀라숀 스포츠’는 골프와 관련된 고품격 문화정보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다”며 “여성고객들을 위한 스파, 마사지 등의 프로그램 기획으로 차별화된 골프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밀라숀 스포츠’는 고품격 프레스티지 골프 웨어를 선호하는 30대 이상의 골퍼들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강남점, 부산 파라디아에 매장을 두고 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