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고유상표로 신감각 제안으로 주목

1999-03-05     한국섬유신문
클리포드(대표 김두식)가 이달부터 순수고유브랜드「他異(타 이)」를 기존 넥타이에서 남성용셔츠까지 영역을 확대해 전 개한다. 3월을 기해 전격 재런칭개념으로 선보이는 「타이」 는 뉴써티와 영마인드를 가진 기존의 세대를 겨냥해 자신만 의 자유롭고 멋스러운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적극 공략한 다. 「남과 다른 나만의 표현」을 뜻하는「 타이」는 넥타이뿐 만 아니라 1백%순수국내원단으로 디자인된 남성용셔츠를 함 께 선보이며 수입상표에 뒤지지않는 고감각 고품질의 상품으 로 전개할 방침이다. 그동안「 타이」는 소프트한 스톨타이, 훼밍타이 등을 선보여 감각적이면서도 자존심강한 20-30대의 영타겟으로부터 호응을 받아왔는데 특히 이번시즌을 시발로 보다 소재와 스타일면에서 감각을 배가한다.또한 셔츠의 경 우3만-4만원대정도로 가격을 합리화시켰으며 로얄티를 물지 않는 순수우리브랜드임을 강조해 판촉을 활성화시켜갈 계획 이다.20-30대를 겨냥한 뉴드레스셔츠&타이로서 실용적이면 서도 합리적인 패션전문브랜드를 지향할 「타이」는 가격대 가 저렴한대신 노세일을 고수하면서 캐주얼한 멋의 디테일을 강조하는등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