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기계협, 제8차 정기총회
1999-03-05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기계協 정총
한국섬유기계협회(회장 장용현)는 지난 27일 한국섬유개발연
구원 3층 회의실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해 계획했던 대구섬유기계 자동화 전시회가 무산
됨에 따라 기대 수익이 없어져 3천9백여만원의 적자를 기록
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섬유기계 전시회(KORTEX 98,
5/2∼5/6<5일간>)가 개최됨에 따라 수익사업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총회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내수판매가 부진한데 따른
대책을 논의했으며 「수출확대」가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뜻
을 같이 하고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계의 경우 신용
대출비중이 턱없이 낮아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
음을 지적, 기계감정가 비율의 상향조정과 신용대출비중을
높여줄 것을 정부당국에 건의키로 했다.
<김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