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사업다각화 본격무선호출 서비스개통

1999-03-05     한국섬유신문
기업들의 감량경영, 구조조정 등이 거세게 일고있는 가운데 인디안모드로 유명한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무선호출 사 업에 뛰어들어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고 있어 업계의 비상 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경남지역 제3무선호출 사업자로 선정된 (주)세정텔레콤 (대표 박장호)은 지난달 27일 오후5시 해운대 파라다이스비 치호텔 대연회장에서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 속 위성삐삐 01579 무선호출 서비스 개통식을 가졌다. 세정텔레콤은 지난해 6월 사업자로 선정된 후, 70억원을 투 입 부산.경남지역에 4개 지점과 1백20여개 대리점을 갖추고 매출액 1백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