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실업, ZIKO 골프바지 ‘특허’
2004-07-02 안은영
남성복 중심의 의류프로모션업체 삼정실업(대표 조석희)이 자체브랜드 ‘ZIKO 골프바지’를 개발, 특허출원을 내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ZIKO’골프바지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고급 면을 사용했으며, 골프공 2개 가량이 수납되는 기능성 포켓을 장착해 특허를 내놓은 상태다.
삼정실업은 “골프웨어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승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골프바지는 추동을 대비해 생산에 들어가, 올 9월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기획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삼정실업은 제일모직 ‘빈폴’, LG패션 ‘헤지스’, FnC코오롱의 ‘헨리코튼’ 등 대기업에 면바지를 프로모션 해오던 업체로 3년전부터는 홈쇼핑에 제품을 납품해오고 있다.
/안은영기자 e-yo@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