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AD, 프로모션 새방향 제시

스튜디오형 아웃소싱 선두

2004-07-07     KTnews
골프웨어 프로모션 전문업체 한얼AD(대표 김연남)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전문화한 ‘선진국의 스튜디오형 아웃소싱’을 지향해, 국내 프로모션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알맞은 컨셉제안 및 조율을 위해 10개월 전부터 준비단계에 들어가 1년에 4회 이상 전시회 및 행사에 참관하고, 자체적으로 국내 시장조사는 물론 정보회사에 의뢰해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 기획과 디자인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이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진국의 스튜디오형 프로모션 업체가 얼마 되지 않는 실정으로 한얼AD는 이에 대한 비젼을 내다보고 지난 8년 동안 보다 앞선 개념의 프로모션전개를 위해 정도를 걸어왔다. 김연남 사장은 “아직 스튜디오시스템이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향후 전망을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기획부분 투자에 지속적으로 전념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휠라골프, PGA투어, 엘로드골프, 이동수골프 등 유명한 골프웨어 브랜드와 작업을 해 오고있으며 이미 2004 F/W 제품을 생산중이다. 향후에는 고급제품을 개발해 거래선이 비교적 안정적인 일본이나 중국의 고가브랜드를 프로모션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특성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중저가 여성의류브랜드 ‘ego’를 런칭하기도 했다. /노순영 기자leina1004@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