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동북아 물류 허브기지 건설
인천공항에 6,800평 규모 부지 조성
2003-07-10 한국섬유신문
DHL코리아(대표 배광우)가 오는 2006년에 DHL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기지로 활용키 위해 인천공항 내에 6천 8백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하고, 2005년까지 2년간 총 2천만 달러 규모의 사업비를 전액 투자한다.
DHL의 이번 투자발표는 다국적 물류기업으로서는 첫 허브기지 건설이라는 의미와 함께 그 동안 한국정부가 추진해온 인천공항의 동북아 물류 중심지 개발 계획 노력에 따른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현재 DHL화물 중 중국 다롄, 칭따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크, 몽골 울란바토르, 괌, 사이판 등으로 운송되는 물량에 대한 허브 역할에서 2006년부터는 그 운송범위가 중국 톈진, 광둥, 호주, 일본 등지로 확대됨으로써 본격적인 DHL의 동북아지역 화물의 허브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화물 운송시간·경유지 단축으로 인한 항공운송료 및 부대비용 절감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DHL의 인천공항 제2 물류센터는 2단계 화물터미널의 부지조성이 끝나는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5년 말까지 완공돼 2006년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바카라
온라인바카라
바카라사이트
우리카지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온라인바카라
실시간카지노
실시간카지노
우리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