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포츠웨어 북중남미 공략 시작
-캘빈클라인-
2004-07-14 한선희
캘빈클라인社가 Kellwood社와 북, 중남미에 새로운 여성스포츠웨어 라인을 런칭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장확산에 들어갔다.
지난2월 세계 최대 셔츠 회사인 Phillips-Van Hausen Corporation(PVH)에 인수된 이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딘것.
최근 여성스포츠웨어 라인을 런칭, 가을부터 미주지역 백화점 입점을 시작해 내년 봄까지 주요 백화점 런칭을 목표로 했으며 내년 가을까지 남성 스포츠웨어 라인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남성 스포츠라인은 이미 캘빈클라인社와 PVH의 인 하우스에서 디자인 개발이 한창이다.
여성스포츠웨어 라인의 파트너인 Kellwood社는 의상과 소매품의 빌링 22억원을 기록하는 마케터기업.
모든 유통채널을 섭렵하고 있는 회사로 Jay Schottenstein, G.A.V. 와 함께 새로운 사업 벤쳐를 형성한 Andrew Grossman과 Alexander Vreeland와의 협력 속에서 캘빈클라인의 뉴 라인 개발과 런칭을 진행한다.
제품판매와 마케팅은 Grossman과 Vreeland가 담당하고 Kellwood는 제조, 소싱, 유통 등을, 캘빈클라인사는 디자인과 재정적인 승인과 함께 광고홍보 등 브랜드 관리를 전담하게 됐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