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어패럴, 기능성소재공급 활기

쿨라이트·쿨라이트엠 이어 X-스태틱헬스& 뷰티마케팅으로 시장확대 가속화

2004-07-16     김임순 기자
금오어패럴(대표 김상천)은 기능성소재공급으로 활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시장의 급격한 팽창과 소비자들의 기능성 의류에 대한 니즈가 확산되는 것과 맞물려 금오에서 개발한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신뢰도 높은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금오는 다기능건강 쾌적섬유 쿨라이트, 쿨맥스와 쿨라이트의 특수기능이 합성된 건강쾌적섬유 쿨라이트엠등으로 국내 유명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 브랜드에 납품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수요증대에 이바지 했다. 금오의 쿨라이트는 섬유에 혼입된 특수 바이오세라믹이 인체의 파장과 같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활발한 신진대사를 돕고 유해 세균을 사멸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이러한 섬유자체의 기능성을 가미한 소재개발은 최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뷰티& 헬스마케팅의 확산추세와 함께 지속적인 시장팽창을 가져오고 있다. 이에따라 생할속 어디든 쿨라이트와 함께하고 있다. 피부친화적 소재로 다양한 생활 스포츠 분야 및 의료위생분야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내의류 침구류 인테리어용 골프웨어 고급 드레스셔츠 및 니트웨어 의료용 침대시트 및 환자복에 효과가 높다. 금오는 더욱 앞서가는 기능성소재개발을 위해 최근에는 미국에서 개발된 은소재 X-스태틱을 도입 니트분야 사용확대에 나섰다. X-스태틱은 땀과 냄새 더위와 추위 정전기 자유로운 활동을 방해하는 모든 불쾌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X-스태틱은 나일론 원사표면에 순은을 영구적으로 접착한 파이버로 순은을 나일론 필라멘트 위에 입혔지만 원사가 지닌 고유의 특징이나 질감은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필라멘트나 방적사 형태로 만들어 니트 우븐 등 어떤 형태로도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 X-스태틱은 지난 10년동안 하이테크 산업용과 군수용으로 주로 사용돼 왔으나 최근 안전하고 효과적인 항균력을 인정받아 일반 소비재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 금오는 다양한 니트의류용에 적용 시장확대에 나섰다. X-스태틱은 항균기능과 체온조절기능 정전기방지 치료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