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밀즈, 고부가니트 경쟁력 배가

SANTANA 사용 ‘럭셔리’ 완성

2004-07-16     KTnews
마리아밀즈(대표 천정래)가 니트의 다양한 조직 변화와 새로운 얀의 믹스로 신상품 개발에 주력, 하반기 매출 시장을 기대한다. 마리아밀즈는 절제된 라인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고품격, 고품질 아이템을 추구, F/W에는 럭셔리 소재와 강한 컬러대비를 통한 세련된 실루엣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니트의 정장을 베이직한 상품군으로 우븐과 니트의 믹스된 스타일을 전개한다. 또 프린트, 자수, 후르킹 등의 디테일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을 캐릭터 상품 군으로 구성해 신수요 창출을 시도한다. F/W에는 니트 정장 수트, 캐시미어의 니트 단품 위주의 상품군을 확대하고 코트와 단품 모피의 상품도 추가해 상품 다각화를 시도한다. 또한 자카드 조직물과 모피를 응용한 다양한 코트류와 단기별 기획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마리아밀즈’는 SANTANA 얀의 소재를 사용해 탄력화 중량감 등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F/W에는 수도권내 백화점 매장을 2개점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박경욱기자 neceu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