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 바작' 옴므 내년S/S 전개

하이파이브, 18일 日이토추와 계약체결

2004-07-22     KTnews
하이파이브(대표 정 영오)가 지난 18일 '까스텔 바작' 옴므에 대한 라이센스전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S/S부터 고급 남성캐주얼시장에 진출한다. 하이파이브는 내년S/S부터 오는 2008년F/W까지 5년간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라이센스 남성캐주얼시장에서 고가의 고급 선진캐주얼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각오다. 현재 '까스텔 바작'의 극동지역 마스터는 일본의 이토추상사로 하이파이브는 '까스텔 바작'옴므로 전개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남성캐주얼 상위에 랭크해 있는 유명한 '라이카'라는 기업에서 '까스텔바작' 스포츠와 여성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하이파이브는 프랑스로부터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진 쟝 샤를르 드 까스텔 바작으로부터 오리지널의 이미지를 제공받으면서 일본 라이카와의 업무제휴로 프랑스와 일본의 동시다발적 패션모티브를 접목시킬 예정이다. 정영오 사장은 "한국에서도 선진국형 멋진 남성패션을 연출할수 있는 정도의 캐주얼웨어를 제시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하이파이브의 '꺄스텔바작'옴므는 올 겨울에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내년S/S를 기해 유명백화점 매장에서 전개하게 된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