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뜨니트, F/W 컨셉 재정비

2004-07-21     KTnews
마리오(대표 홍성열)의 '까르뜨니트'가 브랜드 이미지 확립과 방향성을 재정비하여 F/W컨셉을 발표했다. '까르뜨니트'의 '03 F/W 테마는 'URBAN CLASSIC'과 'ROMANTIC ELLEGANCE'이다. 고감도 니트의 완성과 니트와 우븐의 완벽한 크로스 코디를 통해 '까르뜨니트'만의 가치를 추구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 F/W시즌에는 기존의 메쉬울에서 한단계 고급화된 캐시모를 중심으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수입 펜시 소재를 사용하고 캐시미어 터치의 가볍고 소프트한 느낌과 여성스러운 드레이프를 이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강조한다. 중년층에 어울리는 맑고 밝은 소프트 파스텔 컬러와 밝고 화려한 비비드 컬러를 계절에 따라 증감시켜 매장을 활기있고 변화있게 유도해 38세의 마인드 에이지를 가진 젊은 감각과 세련된 이미지를 지향하는 고객을 유혹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까르뜨니트'는 이번 시즌에 SET 개념을 강조하여 약 30%의 정장류를 출시할 계획이며 각각의 단품도 자연스러운 크로스코디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경욱기자 neceuk@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