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여성복기업 전형 만든다”
YJFNG, 전문 시스템 구축 대대적 투자
2004-07-28 한선희
캐릭터여성복의 한국형 SPA매장이 등장한다.‘제시’로 알려진 YJFNG(대표 전희준)가 자체 캐릭터여성복 브랜드 ‘제시’, ‘블루종’, ‘제이.알레시’ 등을 대형매장에 함께 구성한 멀티샵을 선보인다.
전희준 사장은 여성복의 선진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 자체 공장과 물류, 디자인 기획을 일체형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중국 및 해외생산을 탈피해 사옥내 84평 생산공장의 하드웨어에 100억원을 투자, QR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3일반 만에 신상품 매장 도착을 전략화했다.
또한 화상채팅 시스템도 도입해 실시간 매장과 매장, 매장과 본사 영업의 스피디한 로테이션과 신속한 업무 능력 배양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매장 교육도 이 화상채팅을 통해 진행된다. CRM 마케팅도 본격화, 백화점의 시스템처럼 금액별 선물 증정, 누적 포인트 제도에 감성을 더한 마케팅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물류, 생산 원스톱을 시도함으로써 여성캐릭터캐주얼 전문기업으로의 새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하이퀄리티를 기본으로한 생산 및 물류시스템 완비에 이어 여성캐릭터의 한국형 SPA라는 새로운 시도를 단행한다.
YJFNG는 새로운 고효율 경영 기반을 토대로 수원, 일산 등에 대형 여성 캐릭터캐주얼 멀티샵을 전개, 여성복의 새 비전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