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골프, 하반기 골프시장 노린다

고급존 공략…유통 다각화 박차

2004-07-31     이현지
골프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유통에 각별히 신경을 써온 김영주 패션(대표 김세호)의 ‘김영주 골프’가 올 하반기 주요 상권 13개 이상의 매장을 확정짓고 성공적인 조기안착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규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롯데백화점 본점과 부산 동래점 입점을 확정지었으며, 현대백화점 목동점, 동아쇼핑, 마산 대우, 대전 세이, 전주 코아, 직영점 청담점, 논현점과 대리점 분당점, 일산점의 매장을 확보했다.이 외에도 고급존 공략을 위해 오크밸리를 비롯한 17개 고급골프장 입점을 확정했다. ‘김영주 골프’는 상품력, 마케팅, 브랜드 홍보 보강을 위해 지난해부터 프리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철저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이미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다. 올 하반기 신규 브랜드들의 부재 속에 화려한 진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영주 골프’는 현 상황을 이어갈 수 있는 브랜드 홍보에 대한 비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모델을 통한 TV 광고와 함께 다양한 이미지 광고를 제작 중에 있으며, 친밀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스타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최대한 높혀 나갈 전략이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