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골프, 올 가을 키워드 ‘스포티즘’

FnC코오롱, 젊은 감각ㆍ스포티한 스타일 인기예감

2004-08-11     이현지
‘젊은 감성의 3세대 골프웨어’를 지향하는 FnC코오롱(대표 백덕현)의 ‘헤드골프’가 올 가을 스포티즘을 키워드로 신상품을 출시한다. S/S 첫 런칭한 신규브랜드로 성장일로를 달리고 있는 ‘헤드골프’는 기능적인 소재와 캐주얼 스타일의 장점을 살린 새로운 Dual Golf Wear를 선보이면서 스포티즘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헤드골프’의 스포티즘 골프웨어는 골퍼의 행동을 최대한 편안하게 해주는 동시에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을 무엇보다 강조하고 있다. 이번 신상품도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골프웨어를 출시했다. 겨드랑이 부분에 충분한 여유를 두어 스윙 시 편안하고, 부드러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등 뒷부분에 여유 주름을 줘 활동성을 고려했다. 또한 상의에 포켓을 두거나 지퍼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는 등 스포티한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부각시킨 것 역시 포인트다. 컬러는 트래디셔널한 골프웨어 보다 한층 밝게 표현한 블루계열의 터키컬러와 핑크, 크림색 등 트렌디한 컬러가 주류를 이룬다. 특히, 컬러 수를 제한해 골프웨어의 럭셔리함을 살리는데 주력했다. 한편, ‘헤드골프’는 스포티즘의 포인트인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온도변화가 심한 가을기후에 맞춰 인체의 온기를 흡수하고, 외부의 한기 침투를 차단시켜 주는 ‘쉘러원단’과 같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 방수, 방풍, 보온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헤드골프’는 올 가을 30대를 포함한 젊은 패션의 마인드를 주 타겟으로 스포티즘이 가미된 캐주얼한 느낌의 골프웨어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들을 출시,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