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F, C.P.COMPANY 아동복 출시
‘언더씩스틴’ 극소수타겟 명품화
2004-08-13 KTnews
에프.지.에프(대표 최진원)가 올추동에 이태리 명품 아동복 ‘C.P.COMPANY Undersixteen’을 런칭한다.
‘언더씩스틴’은 ‘C.P.COMPANY’ ‘STONE ISLAND’의 세컨 제너레이션 버전으로 2-16세를 겨냥, 가장 정통적이고 혁신적인 첨단소재를 사용해 차별화된 아이템을 전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현지 이태리에서 1980년에 런칭됐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품질을 추구한다.
무엇보다 부모의 높은 문화와 가치코드를 반영해 극소수를 타겟화하며 아동복의 기본 개념을 넘어선 C.P.COMPANY의 한 컬렉션 개념으로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높은 파도와 자유의 이야기들을 이번 시즌 컨셉으로 선원생활의 매력을 표현하고 있다.
세련되면서 단순한 옷을 추구하고 자유로움에 초점을 두었다.
아우터는 다른 아이템들과 코디할수 있도록 개별 개발했고 코트는 다양한 길이로 구성했다.
패드자켓, 피코우트, 몰스킨 자켓등 다양한 형태가 매력적이다, Salt-dyed 기법을 이용해 햇빛과 시간에 의해 바랜효과를 내고 있다.
스타일특성상 남자는 밀리터리 바지의 해군스타일을 응용했고 여자바지는 여성스러움이 강조된 넓은 바지통을 제안하는등 차별화했다.
전반적으로 약간 바랜듯한 블랙과 회색계열의 화이트를 위주로 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