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코리아, 슈즈전문 리테일사 지향
브랜드 파워 육성·멀티슈즈샵 정착…정통성 고수
2004-08-18 강지선
국내 최대 신발유통회사를 지향하는 TAF코리아(The Athlete’s Foot, 지사장 김병식)가 슈즈전문 리테일사를 지향하고 전개 브랜드의 정통성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멀티슈즈샵의 국내 정착을 실행하기 위해 아이템별 최강의 리테일사를 구상하고 있는 타프코리아는 10-20대를 겨냥한 에슬래틱풋의 ‘타프’와 러닝 전문의 ‘플리트러너‘로 부문별 차별화를 실행해 나가고 있다.
타프코리아가 국내 슈즈시장의 감성 트렌드에 따라 새롭게 계획, 추진하고 있는 리테일 분야는 패션 스니커즈.
‘스닉스(synx)’라는 스니커즈 단독매장 전개를 추진하고 있는 타프코리아는 내년 1월 명동점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니커즈 부분의 전개를 실행하게 된다.
내년 하반기까지 로드샵 5개점과 S/S시즌 백화점 입점 계획을 목표하고 있는 타프코리아는 ‘스닉스’라는 새로운 리테일 분야에 ‘포니’,’프로케즈’, ‘케즈’, ‘스페리’, ‘토미힐피거’ 등 파워 있는 브랜드를 전개한다.
특히 지난해 브랜드 인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런칭에 들어가는 ‘포니’는 지난 세계적이 슈즈 전시회에서 오는 ‘04/05 히트 아이템으로 주목된바 있어 기대가 크다.
타프코리아의 신승백 이사는 의류·패션산업과 함께 시장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작단계인 패션 스니커즈에 대한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히고 섹시한 감성을 비롯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할 수 있는 브랜드 전개에 총력 하고 있다.
또 국내 최강의 멀티 슈즈 샵을 지향하는 타프코리아는 소매점임에도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력을 키워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 시장에 멀티슈즈샵을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는 타프코리아는 소비자를 위한 기업경영을 모토로 사회 복지를 위해 선행할 계획이다.
/강지선 기자 s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