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 중저가 브랜드 난립...유통질서 붕괴우려

2004-08-26     이현지
골프업계 중저가 브랜드들의 납립한 유통질서가 브랜드들의 수명을 단기화시키고 있다. 최근 로드샵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몇몇 브랜드들의 유통무질서가 전체시장의 유통질서를 흐리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이같은 몇몇 브랜드들의 무책임한 브랜드 관리로 인해 최근 효율 창출을 위해 백화점보다 로드샵 유통을 전문적으로 적극 공략하고 있는 중저가 업체들의 손해가 커지고 있다. 중저가 브랜드들의 로드샵은 할인판매라는 잘못된 인식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떨어 뜨리고있으며,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까지도 무너뜨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