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실업, 시장 점유율 확대
2003-08-25 안수진
삼영실업(대표 김혁수)이 내수 비중을 확대, 수출과 함께 국내 시장 마켓 쉐어 확대에 주력한다.
삼영실업은 지퍼 슬라이더 전문 생산업체며‘JELLA’란 브랜드로 80년대부터 영업을 시작해 2대째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수출 전문 회사로 시작해 100% 수출로 운영됐으나 공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함께 해외 시장 악화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며 내수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현재는 내수가 70%, 수출이 30%로 운영되고 있다.
삼영실업은 바이어들이 저가의 고퀄리티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적정가격에 원하는 품질을 고집, 무조건 싼 가격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지양하면서 고급소재와 공정으로 불량률을 최소화시키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안수진기자 asjland@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