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KOFAC FAIR,21^28일까지 명동 막스&스펜서 6층서

1999-02-27     한국섬유신문
참신한 감각과 창의성을 가진 패션액세서리분야의 신인디자 이너들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98KOFAC FAIR가 명동 막스 &스펜서건물6층에서 지난21일부터 오는28일까지 개최돼 관 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패션액세서리디자이 너그룹과 현대악세사리산업디자인학원(대표 박옥경)이 공동 개최하고 성주인터내셔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2천년대의 패션액세서리산업을 이끌어갈 후진양성과 전문인력육성은 물 론 산학협조체제구축을 위한 신인들의 작품전시회로 새로운 창작품이 제안됐다. 코펙페어는 지난해 개최된 KOFAC(KOREA FASHION ACCESSORY DESIGN CONSTEST)의 당선작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국내최초의 패션액세서리공모전 전시회로 시선 을 집중시켰다. 이번 전시회는 창의성이 뛰어난 신인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 써 아이디어고갈로 고민하는 동종업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산학협조체제구축의 장을 마련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총60여점의 구두,핸드백,가방,벨트,지갑,패션주얼리등이 전시 되었으며 특히 브랜드설정과 컨셉마련에따른 실질 마케팅에 주안점을 둔 신인들의 작품이 두드러졌다. KOFAC FAIR는 또한 취업난에 고심하는 전공학생들에게 자신의 브랜드런칭과 작품제안에 따른 창업의 기회도 제공하 고 있어 관련업계 및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 다.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