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우모드, 아이리스와 파코라반 봄신상품 출하
1999-02-27 한국섬유신문
침구류전문업체인 형우모드(대표 조동환)가 「아이리스」와
「파코라반」에대한 다양한 봄 신사품을 출하했다.
「아이리스」이미지 컨셉으로 엘레강스와 페미닌, 어번, 리렉
스를 시즌컨셉으로 후레시, 엘레강스, 플로랄, 내추럴리즘, 엠
브로이드등으로 정하고 에이지 타겟을 23세-30세 초반의 결
혼 적령기 여성 및 신세대 주부 특히 코디능력이 있는 인테
리어 센스파를 집중공략키로했다.
시즌테마는 엑조틱 플로랄과 엘레멘탈 스프리트등 두가지로
크게제안하고 엑조틱플로랄은 천연 그대로의 컬러 풍부한 색
체감으로 엘레강스한 아쿠아에서 라벤다계열에 이르는 이국
적인 향수 화려한 보호막 평온하게 해주는 페일감 고상함 그
린아쿠아계열 핑크등 컬러를 중심으로 제안한다.
내출럴리즘에서의 베이직은 헬스이미지의 자연치유 컬러군,
내추럴한 절제된계열, 베이직하고 현대적인 파스텔 계열, 에
스닉에서 모던한 컬러의 순수함등을 주요컬러로 사용했다.
이같은 기획으로 S/S시즌 신상품으로 트레시아, 엘페, 페피,
라벤다, 마운틴, 도비, 솔리드, 솜머스, 장미, 레이스,라마등.
「파코라반」은 포에틱 미니멀리즘과 심플 &센슈얼리티등으
로 정해 20세초-
30세후까지로하고 메인타겟을 29세로 정했다.
포에틱미니멀리즘은 아방가르디, 심풀모던한 한시대의 예술
적인 사조로 프랑스브르미뉴 지방색의 모티브와 심플한 레이
아웃 스타일을 약칭하며, 신소비자들의 귀족적인 취향과 편
리함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한다. 전문직에 종사
하는 신세대 미시족으로 자신의 취향이 뚜렷한 감각파 소비
자들을 주타겟으로 한다.
심플& 센슈얼리티는 모던라이프, 도시적인 감성과 신선한 자
연감의 조화를 타겟으로 프랑스 브르미뉴의 자연과 바다의
상큼한 빛을 소재로 봄의 신선함을 준다. 모티브 패턴보다는
솔리드개념에 중점을 두고 바닥의 재질감, 컬러의 믹스 매치
에 주요 포인트를 주어 현대인에게 신선한 휴식공간을 준다.
실리성을 추구하는 중류층 신혼부부층을 주요 소비층으로 설
정했다. <김임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