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 IMF한파속 고품질최우선 실질성장도모

1999-02-27     한국섬유신문
잉스(대표 최순원)가 IMF한파속에서도 합리적인 영업체제구 축으로 내실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잉스는「플레이보이」스포츠웨어를 선보이면서 다품종생산, 無재고영업,가격대고수로 무리한 외형확대보다는 실질성장을 적극 도모해왔으며 이에 힘입어 IMF한파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잉스는 무엇보다 고품질정신을 최우선으로 다품목의 아이템 을 개발하되 범용성있는 착장이 가능한 디자인력을 강화함으 로써 합리적인 알뜰소비고객을 적극 흡수하고 있다.더불어 저가가 범람하는 시장에서 제값받기에 주력 중저가대를 고수 하면서 비교적 높은 소비자신뢰를 얻고있는데 이것역시 성장 의 바탕이 되고 있다고.특히 주문판매와 완사입을 특약점에 유도하고 현금거래에 주안점을 두어 희소가치를 높이면서 재 고와 경영악화등 위험부담을 극복하고 있다. 잉스의 최순원사장은『IMF가 외형만 중시하는 물량중심의 영업에 대한 사고와 체제의 거품도 제거해주는 전환기를 가 져오기를 바란다.』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올해 80억원의 매출목표달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