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골프’ 명품이미지 부각

하이파이브, 伊 정통라인ㆍ한국적 디자인 이원화

2004-09-18     이현지
세계적 명품인 트루사르디의 감성을 담은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오리지날리티 명품이미지 부각에 나선다. ‘트루사르디 골프’는 브랜드 볼륨화를 위해 이태리 오리지날리티 라인과 국내 정서에 맞는 한국적인 라인을 이원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리지날리티 라인은 유러피안 감각이 돋보이는 정통라인으로 트루사르디와 연계, 직수입의 이미지를 강조해나갈 예정이며, 이번 하반기부터 오리지날리티 상품보강으로 명품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강화시킬 예정이다. 한국적인 라인은 국내 정서에 맞게 응용한 디자인의 변화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는 베이직 제품 위주로 라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태리, 한국, 일본의 다양한 상품을 전개, 브랜드 볼륨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또한 ‘트루사르디 골프’는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위해 케이블 C.F 방영을 실시,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강남구 도곡동 상권에 60평 규모의 멀티 이미지샵을 오픈, 소비자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상품라인을 전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오 사장은 “명품 볼륨 브랜드를 추구하는 만큼 문화와의 연계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에 주력,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