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街 섬유路]

2004-09-22     한국섬유신문
LG상사 부천 물류창고 매각 ▲LG상사 LG패션(대표 이수호)은 경기도 부천의 패션물류창고를 매각하고 그 전액을 차입금 상환에 쓸 계획이다. LG패션측은 “안양에 물류센터가 있는데다 ‘TNGT’의 전개를 위해 또 다른 물류창고를 보유한 상태라 효율제고 차원서 부천의 물류창고를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매각대금 222억원은 전액 차입금 상환을 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LG상사는 올해 만기가 돌아온 회사채 960억원중 56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상환했다. 또 연말에는 회사채 잔액 1600억원, 부채비율 130%대의 재무구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 동진상사, 신축사옥 이전 ▲동진상사(대표 노정자)가 20일 완공된 신축사옥으로 이전했다. 동진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대구본부세관 옆에 2층 규모의 신축사옥을 완공 이날, 본사(대구사업부)로 이전했다. ▨ B&F엔터프라이즈 사무실 이전 ▲B&F엔터프라이즈가 지난 5일 성동구 마장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주소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466-4 ANF빌딩 1층이다. 이번 사무실 이전에 따라 쇼륨을 개설, 대리점 영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8일 미금과 수원 베네슈트에 대리점 2곳을 오픈 했으며 이번 주 내로 강릉과 죽전 에 매장을 추가 오픈 할 것으로 알려졌다. ▨ 디지털 날염, 공예디자이너 조인 ▲디지털 날염기술과 공예디자이너의 만남전이 24일 대구 대백플라자 10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텍스타일 디지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공예디자인 전문가인 계명대 설희야 교수(공예디자인)가 한국염색기술연구소가 개발해낸 디지털 날염기술을 활용한 30여점의 고부가 디자인 작품이 선보인다. 이에 앞서 대구지역 중견 패션디자이너인 박동준씨가 디지털 날염제품을 선호하면서 디지털 날염기술이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 역시 연구소가 밀라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해낸 디지털 날염기술을 홍보하고 제품화 추진의 한 사례로써 마련됐다. ▨ 솔브, 레이싱걸 ‘오윤아’ 모델기용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의 신세대 인너웨어 ‘솔브’가 레이싱걸 ‘오윤아’를 9월부터 1년간 전속모델로 기용한다. 레이싱걸로 유명한 ‘오윤아’는 각종 모터쇼 및 신차발표회의 도우미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솔브’ 모델로서는 브라와 팬티를 실착 촬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다년간 운동으로 다진 건강한 몸매는 전문 바디모델 수준이라 속옷광고에도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번 촬영컨셉은 ‘펑키퍼플브라팬티세트’로 기하학적 무늬의 퍼플칼라 브라팬티만 입은 ‘오윤아’가 흐트러진 머리에 책상 위에서 온 몸에 힘을 주며 가을날의 여자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 ‘빈폴’ 패밀리브랜드 패션쇼 개최 ▲제일모직(패션부문 사장 원대연)의 ‘빈폴’이 패밀리브랜드로서의 완성을 알리는 패션쇼를 오는 24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6시부터 개최한다. 패션쇼 테마는 ‘빈폴 하우스’로 맨즈와 레이디스, 골프, 옴므, 진즈, 키즈와 액세서리등이 다양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 쉐비뇽, 디자인실장에 김은정氏 ▲CHE코리아 ‘쉐비뇽’은 디자인실장에 김은정씨를영입했다. 김은정실장은 70년생 코오롱상사, YK038팀장, 유로물산 마리떼프랑소와저버실장, 예신퍼슨스이티에스실장을 지냈다. ▨ 보니&클라이드, 28일 엘지홈쇼핑 첫선 ▲좋은사람들(대표 주병진)의 홈쇼핑전용 브랜드 ‘보니&클라이드’가 오는 28일 첫선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고감각 패션란제리로 엘지홈쇼핑을 통해 첫방송되며 당분간 엘지홈쇼핑으로만 유통할 계획이다. ▨ 엠케이트렌드 TBJ, 이진영실장영입 ▲엠케이트렌드 TBJ가 디자인실장에 이진영씨를 영입했다. 이진영 실장은 지엔코(전 스포츠리플레이), thursdayisland 런칭(실장), 캐너비 런칭(실장)을 역임한 실력 있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웨어플래닛, 사무실 이전 ▲아동복 ‘패닉’을 전개하는 웨어플래닛(대표 황규현)이 최근 사무실을 이전했다. 이전한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숭인2동 317-38 준빌딩’이다. 전화번호는 변화없음. 웨어플래닛은 내년 봄 토들러복 ‘모쯔모’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 메쎄, 총괄이사에 노경래氏 ▲메쎄(대표 최오)가 최근 노경래씨를 총괄이사로 새롭게 영입했다. 노경래 이사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세련됨으로 인기를 얻었던 ‘플라플라’ 전개사였던 성오지앤티의 대표이사였다. 성오지앤티의 부도 이후 잠시 휴식기를 갖고 이번 9월부터 ‘메쎄’ 이사로 영입됐다. ▨ 베이비부, 심수진 실장 기용 ▲모아방(대표 황혜연)의 ‘베이비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