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골프’ 기능성·트렌드 강화
LG패션, 多’기능·스타일’ 적용
2004-09-25 KTnews
‘닥스골프’가 이번시즌에 기능성 및 트렌드제품을 전격 강화했다.
LG패션(대표 이 수호)은 이번시즌에 기능성 라인의 전체 구성비를 지난해 20%에서 30%로 늘렸으며 스타일수도 폭넓게 제시하고 있다. 또 여성의 경우 몸매를 강조하기 위해 안감을 탈부착해서 입을수 있는 스타일도 늘려 초겨울부터 추운 겨울까지를 커버할 수 있도록 했다.
실예로 하의류는 스트레치소재를 두루 사용하고 방풍안감의 두께에 따라 스타일수도 2-3배 늘렸다. 티셔츠도 보온성을 겸비한 웜 & 드라이 소재를 활용했으며 방모소재의 스웨터에 기능성 방풍안감을 패치하는 등 필드용 제품을 늘려서 제안하고 있다.
또 컬러도 밝은 블루와 코럴, 핑크의 붉은 톤을 사용하는등 트렌디함을 부여했다. 트렌디하고 기능적이며 이지한 스타일의 우븐과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의 니트를 함께 출시.
‘닥스골프’는 골프웨어뿐만아니라 남성용과 여성용에 각각 스포츠, 고급, 캐주얼라인으로 서브라인을 세분화해 고객니즈를 충족시켜 가고 있다.
40대를 겨냥해 오리지널리티를 잘 표현하는 체크의 다양한 적용과 함께 컬러에서 트렌드를 접목하고 날씬해 보일수 있는 패턴개발등이 주효해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