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창업자 호살리아 메라 별세 2014-08-19 김송이 스페인 SPA 의류 브랜드 ‘자라’ 공동 창업주 호살리아 메라가 지난 15일 저녁 향년 69세로 별세했다.스페일 일간지 엘 문도에 따르면 메라는 여름 휴가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했다. 메라는 총 61억 달러(약 6조 7900억원)의 재산으로 스페인 여성 가운데 가장 부자였고, 포브스가 지난 3월 발표한 올해 세계 갑부 순위에서 195위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