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고부가직물 「피치노」시리즈개발

1999-02-23     한국섬유신문
삼양사(대표 김윤)가 인조피혁의 성질과 고신축성을 동시에 갖는 고부가직물 「파치노(FASCINO)」시리즈를 개발하고 유럽과 미주지역 수출에 본격 나섰다. 삼양사가 개발한 「파치노」는 인조피 혁조 스트레치직물로 촉감이 부드럽고 활동성이 뛰어난데다 가벼워 여성정장용 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파치 노」는 삼양사가 자체개발한 초극세사「페드론」과 스판덱스 ·PBT섬유를 혼합 제직한 소재로 원사혼합 방식에 따라 3가 지 원단으로 나뉜다. 삼양사는 이번에 개발한「파치노」시리 즈로 올해 20억원, 99년 30억원, 2,000년 50억원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전상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