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 폴로랄프로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최고동반자 주목두산의류BG, 퍼플라벨 런칭…진가 발휘영국 전통 프레피룩 재
2004-10-01 김임순 기자
두산의류BG(대표 황진화)의 폴로랄프로렌은 이번 가을 Luxury Life Style 최고의 동반자로 주목된다. 지난달 30일 폴로 랄프로렌 프래그시삽에 최고의 퍼플라벨을 런칭함으로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미국 대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랄프로렌. 그가 그리는 가장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 그것은 ‘폴로 랄프로렌’을 통해 직접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폴로 랄프로렌은 지난 30여년 간 전 세계 명성을 얻고 있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웨어다.
전통적인 프레피와 럭셔리한 스포티를 기본 컨셉으로 영국의 귀족주의와 미국의 합리주의 정신을 적절히 믹스시켰다.
폴로 랄프로렌은 상류사회를 지향하는 대중의 욕구를 패션으로 충족시켜 주고 있다.
베이직한 옥스포드 셔츠와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치노 팬츠는 감각 있는 남성들의 대표적 룩으로 인식된다.
올 가을, 폴로 랄프로렌은 새로운 컨셉 라인을 선보이면서 보다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웨어로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기존 폴로 스타일에 디자이너 랄프로렌의 감성을 반영한 이번 FW 컨셉 라인은 영국 전통의 프레피룩을 재구성한 Oxford Blues, 주말의 여유를 표현하는 Hudson Valley, 품격 있는 캐주얼을 연출하는 Black & Blue,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한 Navy & Camel,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하는 Hudson Field 등 7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최근 트렌드인 ‘빈티지’ 스타일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컨셉 라인은 단순히 디자인의 변화가 아닌 폴로 랄프로렌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준다.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하나 하나 맞춘 듯한 컨셉과 디자인은 입는 이의 생활과 동화되어 결국 하나의 럭셔리 라이프를 표현해주는 것이다.
올 가을, 폴로 랄프로렌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해주는 키 아이템으로는 캐시미어보다 더 부드러운 코튼 스웨터다. 캐시미어를 입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가을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우아한 컬러들은 폴로 랄프로렌이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잘 반영해준다.
한편, 폴로 랄프로렌은 청담동 랄프로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랄프로렌의 최고급 라인인 랄프로렌 퍼플라벨을 런칭, 디자이너 랄프로렌이 그리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