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스’ 진 캐주얼 특화
전문인력보강 조직정비 서둘러
2004-10-23 KTnews
에스제이플러스(대표 황규성)가 ‘레이버스’의 효율강화를 위한 조직정비를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레이버스’는 내부와 대외적인 조직개편을 동시에 단행하며 이를 통해 내년S/S부터 확고한 성장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부적으로는 패션진 캐주얼로서 컨셉을 더욱 분명하게 하기위해 진 전문 디자인실장을 영입하면서 영업과 상품기획의 인력도 진캐주얼전문가들로 보강하는 작업중에 있다.
‘레이버스’는 시장흐름에 발맞춰 발빠르게 진 캐주얼로 전환해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수입진 캐주얼과의 경쟁력을 갖추기위해 MD중심의 상품전개를 할 계획.
이 가운데 ‘레이버스’는 오는 11월 롯데 본점 영플라자 입점에 맞춰 비효율 매장을 정비하고 효율적 매장운영으로 손익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겨울에 4만장의 다운제품 및 가죽을 집중 투하하고 다양한 컬러와 핏의 패션진을 추가로 매장에 투입하여 수입진과도 당당히 경쟁력을 갖춘다는 것.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