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어패럴,「에이니」 게속적인 성장구가
1999-02-20 한국섬유신문
최근 뱅뱅어패럴(대표 권종열)의 「에이니」가 영트렌드 캐
주얼 시장에서 계속적인 성장을 구가하고있어 동종업계의 관
심이 집중되고있다.
이는 「에이니」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월별기획으로 발
빠른 대응을 하고있으며, 브랜드컨셉 및 에이지 타겟 설정이
현시장에 적합하기때문으로 관련업계는 보고 있다.
또한 「에이니」의 실구매자층도 18∼19세가 주층을 이루고
있고, 16∼22세의 새로움과 개성을 추구하고 호기심 많은 패
션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하기를 원하는 학생층이 대부분이
어서 브랜드 C.I작업이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이외에 「에이니」 관계자는 학생층의 경우 가격이 구매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퀄리티
’를 지향, 진정으로 패션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가진 소비자층을 공략한 것이 적중한것같다고 전했다.
세트물보다는 단품을 중심으로 전개하고있는 「에이니」는
바텀류를 강화한다.
데님과 우븐의 피트를 다양하게 변형시켜 한차원 높은 크로
스 코디를 제안, 영트렌드 캐주얼로서의 확실한 자리메김을
할 계획이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