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주얼리 ‘미키모토’ 상륙

-미키모토코리아-

2004-10-29     황연희
세계적인 진주 주얼리 ‘미키모토’가 한국에 상륙했다. 미키모토코리아(대표 서명택)는 ‘미키모토’의 런칭을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 쇼를 지난 28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다. ‘미키모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1983년 진주섬인 토바섬에서 양식에 의해 진주를 생산하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탄생한 것이다. 이후 110년 동안 독자적인 감성과 구미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한 기술의 융합 아래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보석 브랜드가 됐다. 현재 LA, 시카고, 상해 등으로 진출해 세계에 8개점, 일본내 8개점 직영점과 70여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세계 3위 보석 제품 매상고를 달성하고 있다. ‘미키모토’는 런칭 110주년을 맞아 ‘Sophisticated Elegance’라는 테마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110번째 탄생을 기념하며 프랑스 대표 여배우 카트린 드느브에게 맵시있고 지적이며, 우아함을 지닌 이상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부여한다. /황연희 기자 y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