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업계, 겨울철 기능성 소재 ‘각양각색’
보온ㆍ방풍ㆍ항균ㆍ방취 등 기능다양
2004-11-03 이현지
골프업계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골프웨어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건강, 쾌적, 편안함을 위한 기능성들을 골프웨어에 적용, 헬스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기능성 제품 출시로 불황극복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 특히, 젊은층의 영한 브랜드들이 기능성 제품개발에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새롭고, 차별화 된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브랜드들의 전략인 셈이다.
‘트루사르디골프’는 GIO-VISOR, SUPER MICROFT, START 수입 기능성 소재를 활용, 방발수, 투습, 방풍, 쾌적감, 링클프리 등의 기능적인 측면을 부각시켜 젊은층에게 하이퀄리티 소재의 자연스런 실루엣을 어필하고 있다.
‘겐조골프’는 COOLGEAR, SAITOS 기능성 소재로 흡한발산, 부드러운 온열효과, 적외선 흡수 등의 기능성으로 각광 받고 있다.
‘헤드골프’또한 GORE-TEX, WARM&DRY를 통해 투습, 방수, 발수, 축열보온 등의 기능적인 측면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 외에도 각 브랜드들은 온도반응, 기억기능 등의 최첨단 기능성을 웨어에 적용,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골프업계는 현 트렌드와 함께 기능성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자 보다 새롭고, 획기적인 기능성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변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능성 골프웨어를 출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현지기자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