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골프’ 伊·日 오리지날리티 확대
하이파이브, 럭셔리 캐주얼 골프웨어 지향
2004-11-06 이현지
럭셔리 캐주얼 골프웨어로 젊은층을 사로잡는다.
이태리 명품 골프웨어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올 하반기 이태리, 일본 오리지날리티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 겨울 정통 라인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출시, 상품라인을 다각화시켜 ‘트루사르디 골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반기 정통라인 보강을 위해 이태리 오리지날라인 30%와 일본 직수입 제품 20%로 상품을 구성, 신선한 가치를 부여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트루사르디 골프’는 럭셔리한 캐주얼 감각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니치마켓으로 주목하고,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 겨울은 피트한 실루엣의 스트레치 팬츠를 중심으로 이태리 수입의 고급 울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화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투 톤 컬러의 세미 판타롱 라인으로 날씬해 보이도록 디자인했으며, 아웃포켓과 지퍼 등으로 디테일을 줘 캐주얼웨어의 느낌을 살렸다.
/이현지 기자 lis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