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기계전자, 기업 신뢰도 ‘업그레이드’
올 3개상 수상…성장 가속
2004-11-10 김영관
화인기계전자(대표 정자영)가 중소기업으로선 보기드문 최상의 기업 신뢰도를 받아냈다.
화인은 1일 ‘2003 한국 신기술 실용화부문’에서 이회사 정진영 전무가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이어 7일에는 대구시가 주최한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 대구시 선도 중소기업에까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튼튼한 재무구조와 높은 기술 경쟁력 그리고 IT산업을 접목한 기업비전에 높은 평가를 받아낸데 따른 결과다.
화인은 직물의 사횡도를 교정하는 포목교정기 전문 메이커로 미세한 사횡도를 확인하고 교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제어기술에서 세계적 메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에 힙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10%이상 신장한 45억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구시 선도기업지정과 중소기업대상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화인은 향후, 대구시의 금융, 시책, 시장개척 등에서 우대지원을 받게돼 성장세는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