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특송업체 최초 TAPA인증

-DHL코리아 김포공항 서비스센터-

2004-11-10     한국섬유신문
DHL코리아(대표 배광우)가 보안전문협회인 TAPA(Technology Asset Protection Association: 기술자산보호협회)로부터 DHL 코리아김포공항서비스센터에 대한 TAPA보안인증 (Class A)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 이로써 DHL 코리아는 TAPA 회원사 및 관련기업, 기관의 보안책임자들과 보안사고 유형의 정보를 함께 공유하며 이를 바탕으로 발송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분석, 위협요소를 제거하고 모든 DHL의 업무시설에 동일한 보안시스템 및 측정수단을 적용함으로서 고객들의 자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보관, 운송하게 됐다. 전자제품 및 반도체 제조업체, 하이테크 산업, 운송업체 및 관련 보안 전문컨설팅 업체가 TAPA 회원사로 있으며 TAPA에서 규정한 표준화된 측정기준인 FSR (Freight Security Requirements: 화물운송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한 회원사에 한해 TAPA인증이 수여된다. DHL은 한국의 김포공항서비스센터 외에도 현재 총 21개의아태지역 DHL 게이트웨이 및 서비스센터가 TAPA 인증을 받은바 있으며, 모든 DHL의 발송물은 전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기준의 철저한 보안 업무 환경 속에서 관리 및 운송되고 있다. 현재 DHL은 고객의 중요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전문보안 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모든 문제를 사전에 방지, 만약의 문제발생시 즉각적인 해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