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산업, 사염 신규참여

1999-02-16     한국섬유신문
(주) 동진산업 (대표:배명완)이 면사, P/C사등 사업전문업체 를 새로이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북 익산 제2공단내에 위치한산 이 회사는 대지 2천4백평, 건평 1천5백평 규모로 각종 최신형 염색기와 와인더등 설비 를 보유하고 하루 최저 8천kg, 월 20만kg의 생산능력을 갖추 고 있다. 기계배치가 독일 TIS시스템에 따라 설치되어진 이 공장은 완전 자동화된 창고시설과 함께 완벽한 오폐수시설 및 정수 시설등을 갖추었으며 지리적으로 지방이라는 약점보완을 위 해 빠른시일내 서울근교에 물류창고를 둘 계획이다. 현재 1천kg, 5백kg등 모두 7대의 염색기와 5백kg, 3백kg 자 동입출시스템 건조기, 그리고 1천2백추 와인더 10개를 보유 하고 주야 24시간 2교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1천kg정도의 대용량과 샘플을 실시할 수 있는 작은 염색탕 을 갖추고 있는 이 회사는 대전방지가공과 후Silket등 최첨단 가공기법을 통해 CM사를 비롯하여 CD사, P/C사, C/P사,, 폴 리에스터사 및 각종 원사를 염색하고 있다. 1백% 최신염색설비로 단장하여 출범한 동진산업은 우선 품 질안정과 적기납기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염색가 공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 회사 배명완 사장은 30여년간 염색가공업에 종사해 온 전문염색인으로 현재 경기도 하남시에 폴리스판 전문염색 업체인 삼아섬유를 경영하고 있다. <박상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