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니트연합, 98년도 사업계획 발표
1999-02-16 한국섬유신문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최근 정기총회
를 열고 연합회의 재정적인 자립과 공동사업을 위한 대북경
협 추진, 공동 수출 등을 골자로 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98년도 사업계획은 ▲공동구판 사업의 확대강화 ▲지도 및
연수 교욱사업 활성화 ▲기획조사 및 연구개발 사업 활성화
▲수출진흥 및 해외협력사업 강화 ▲업계근대화 사업의 확대
추진 ▲대정부건의사업 활성화 ▲정보제공 및 홍보사업 활성
화 ▲조직강화 및 기타신규 사업 적극 추진 등이다.
특히 니트공업협연은 올해 면사 등 공동구매 물량을 총 8만
7천 고리로 책정하고 장갑용사 및 태번수 면사 혼방사 6만7
천5백고리, 의류용 세 번수 면사 및 혼방사 1만3천5백고리등
8만1천고리는 국내구매를 통해, 순면사 및 혼방사 6천고리는
국외 수입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공동 구매 비용은 2백44
억3천만원의 자금이 소요될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산업기반기금중 생산성 향상자금지원 추천 및 자금활용
확대유도 등을 통해 설비 근대화를 유도하고 정부에 제도개
선, 세제지원 등을 적극 건의키로 했다.
<김수현>